정성윤 작곡 작사 배희경편곡
너 미안해 마... 네 탓이 아냐...
그래도 우린 아직 친구잖아.
아무말 말아줘 좀 더 시간을 줘.
모든게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게.
너를 바라보는 눈빛이 전과 다르다는 걸 알아.
미안한 그 마음 때문에 내색할 수 없었을거야.
그앨 또 만나거든 전해줘 나를 피하지는 말라고...
사랑을 안했을지 몰라. 이렇게 쉽게 단념하니까
하하하~
마치 죄인처럼 그런 모습을
사랑이란 그 이름 앞에 난 더 비참해질테니까.
모든게 너 때문에 생긴 슬픔이라고
눈물로 자책하는 널 보면서
이제는 달라 지금의 슬픔이 사라지길 바랄께
넌 눈물섞인 목소리로 하루가 너무 힘들다면서
날 용서한다고 말해도 널 대할 자신이 없다고...
니탓이 아니라는 걸 알아 나보다 아파한 모습을....
네 맘을 숨기려 하지마 아직도 그앨 사랑하잖아..
하하하~
마치 죄인처럼 그런 모습을
사랑이란 그 이름 앞에 난 더 비참해질테니까.
모든게 너때문에 생긴 슬픔이라고
눈물로 자책하는 널 보면서...
이제는 달라 지금의 슬 픔이 사라지길 바랄께...
슬픈 비가 내려 서러운 비가 흐느껴 우는
저 빗물속으로 나를 떠나가지마.
모질게 참아냈던 나의 이별까지도
눈물로 지새웠던 내 모습도
모두 잊어줘 네 슬픔까지도 나를 떠나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