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는 경부선

남인수
작사 : 반야월
작곡 : 나화랑


1.연보랏빛 코스모스 눈물 젖는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 갈 때 기적소리 목이 메어
잘 있거라 한 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2.달려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주는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 때 내 가슴은 설레이여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정거장.

3.전봇대가 하나 하나 지나가고 지나올 때
고향 이별 부모 이별 한정이 없이 서러워져서
불빛 흐린 삼등 찻간 입김서린 유리창에
고향 이름 적어보는 이별 슬픈 대전정거장.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조아애 울리는 경부선  
남인수 울리는 경부선  
남인수 울리는 경부선  
김용임 울리는 경부선  
박시종 울리는 경부선  
김광남 울리는 경부선  
김동하, 최유정 울리는 경부선  
남광호 울리는 경부선  
남강수 울리는 경부선  
현미래 울리는 경부선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profile_image

Ambrose님의 댓글

Ambrose 작성일

cephalexin 500 mg for do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