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쏟아지던 날에 그앨 처음 보았죠
눈부신 하늘과 더불어 내게로 온거죠.
너무 쉽게 만났단 이유로 사랑은 아니라 생각했죠
그애가 없는 지금에 와서야 소중함을 안거죠
달라진 내 모습 보며 아직 나 조차도 낯설어
하지만 사랑의 그 힘을 믿죠 내게 다른 세상 보여주기에
안보면 보고파지죠 그땐 그걸 몰랐죠
언제나 내곁에 머물줄 알았으니까요
추억속에 묻어버리기엔 너무나 많은걸 기억하죠
아름다웠던 그 시간속으로 돌아갈 수있다면
사랑을 말하기에는 아직 어리단걸 알고는 있지만
사랑의 그힘을 믿죠 내겐 다신 없을 첫사랑이기에 난 믿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