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아닌가 봐요.. 내 사랑이 모자랐나 봐요..
이대로 혼자 되는지.. 아직은 사랑 할 수 없는지..
얼마나 더 기다려야만.. 그대에게 가 닿을까요..
텅 빈방에 그대에 사진만 쓸쓸히 웃어주네요..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던 나를 아나요..
하늘이 허락 않으면 죽어서라도 기다릴께요...
이렇게나 어두워서야 그대를 볼 수 없겠죠..
그대 곁에 어울리는 사람 되도록 살아볼께요..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던 나를 아나요..
하늘이 허락 않으면 죽어서라도 기다릴께요...
이대로 혼자 되어도... 그대만 사랑하게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