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는 맑은 햇살에 입맞춘
그대 머리결은 바람에
흩날린 꽃잎처럼 너무 아름다워
난 늘 그대 향기에 취하지
그댈 내 안에 안은 날 부터 마치
꿈이 담긴 보석상자를 연듯한 느낌이야
내 모든 날들이아름답게 변했어
내가 안을수 있는 세상은 너 하난걸
기억해줘 이젠 널 지킬게
우리 함께 가자고
삶이라는 여행에 날 초대한 널 영원히 사랑해
어릴적 곁에 있던 작은 인형처럼
늘 미소만 짓는 니 모습
언제나 한쪽 어깰 날 위해 비워둔
휴식같은 그대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