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표정으로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보는지
널 이해할수 없어
*왜 너는 날 잊지 못하고 그런 눈으로 우릴 바라보는지
괜히 어색하잖아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어릴적 친구의동생일 뿐인데
너에게 설명하기도전에 넌 이미 뒤돌아서서 가고 있었지
실망했어 우리 사이가 서로 믿음 없는 그런 사이였다니
너를 붙잡고 싶었지만 이젠 지쳐 버렷어
난 니가 다른 사람과 손잡고 있어도
너에게 설명을 듣기전에는
내맘대로 상상하거나 화내지 않을꺼야
난 바보니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