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

김현정
앨범 : 3집 The 3rd Eye


이렇게 끝날줄 몰랐었어 너무나 차갑게 변한 너의 외면에 우린 헤어진거야 이유도 모른채 끝났지만 죽어도
다시는 너를 보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었지 너무나 미웠기에 너하나 잊긴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했어
하지만 지워진건 하나도 없구 오히려 그리움만 더해갔어 이렇게 혼자 지냈어 널 지우며 누군가 다시
내 빈 자릴 채우길 말도 안되는걸 알지만 견디려 했어 하지만 내겐 너만이 다였다는걸 혹시나 하면서
우연을 기다렸어 언젠간 너도 내맘 같을 거라는 기대로 지금까지 버텨왔어 어쩌면 스쳐가는 우연이라도
널 다시 사랑으로 기다렸어 하지만 모두 끝났어 내 기다림 그렇게 차가웠던 너의 외면이 혼자 남겨질
날 위했던 네 배려란걸 널 볼수 있는 우연도 있을수 없는 머나먼 곳으로 아주 넌 떠나간거야
말해줘 아니라고 차라리 다른 사랑 때문이라고 다시 볼수 없다 하여도 그말만 해줘
마지막 너의 모습을 감춘 너에게 이제 나 어디에 화를 내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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