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는 하지 않을래 나를 가둬 두는 일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믿으려고 해 너 나처럼 그러길 바래 이젠 맘이 편할 거야 지나간 사랑이 아픔만은 아닌 거잖아 다시 누군가를 만나면 따듯한 맘으로 시작할 수있겠지 우리가 사랑했던 그때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세상 그 안에서 내 사랑이 찾아 올땐 마치 꿈만 같더니 그 사랑이 떠날땐 꿈이 아닐까 바랬었지 네 티없는 맑은 웃음에 행복했던 만큼 지나간 사랑이 아픔만은 아닌거잖아 너와 함께 보냈던 그 많은 시간 많은 얘기 모두다 잊어버려 태워버려 지워버려 하늘위로 날려보내 강물 위로 띄워보내 더 이상 더 이상은 내 주위에 머물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