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온종일 비가 왔나봐 어두운 그 하늘만 창가에 내려왔지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우울한 날이면 쉴새없이 떠들어 볼까
미소 띤 맑은 그대 모습 보며 언제나 살아가고파
GIRL : 사랑해요 우리의 날들을 지금껏 제가 살아온 그 어떤 날보다
BOY : 그러니, 더욱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