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되고 싶다++++++++++++++++++++++++++++++

박강수


푸르다 숲 드높다 저 산
마른 숨 쉬어가자고 두드린다
가슴은
멀어진 삶 길어진 방황
나는 또 길 잃은 마음
둘 곳이 없네
하늘 가까운 산 위에
구름인 듯 닿으면
나 다시 가벼운 바람이려나
나무가 되고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