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봄바람처럼 내게 다가왔어
설레는 맘 붙잡고 네게 말 건넸지
그대는 알고 있을까
내 맘 너에게로 가고있어
이젠 말할게 내 고백 들어봐
너를 좋아하나봐 널 사랑하나봐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니
난 말야 요즘에
너만 생각하면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
이런 날 받아줄래
좀 부끄럽지만
서툰 나의 고백을 들어 줄래
있잖아 난 말야 널 좋아하나봐
나의 맘엔 너로 가득해
그대의 착한 말투에
나는 사로잡혀
내 시간은 이미 너에게
향하고 있잖아
너를 좋아하나봐 널 사랑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