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거니는 이 길에 그대 내 옆에 없는 게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긴 익숙하지 않죠
손 내밀면 따뜻하게 내 손 감싸 줄 것만 같아
주머니 속을 비워 둔 채로 길을 걷고 있죠
그대는 나만의 사랑 평생 잊지 못 할 나의 사람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놔도 눈물 흘릴 사랑
그대는 내 맘 알겠죠 혹시나 내가 걱정할까봐
오늘도 날 기다리고 있겠죠
그대가 너무 그리워 한참 사진을 바라봤죠
날 보며 웃는 그대의 얼굴 자꾸 미안해요
그대는 나만의 사랑 평생 잊지 못 할 나의 사람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놔도 눈물 흘릴 사랑
그대는 내 맘 알겠죠 혹시나 내가 걱정할까봐
오늘도 날 기다리고 있겠죠
매일 밤 기도해요
그대의 마음 편해지기만을
원하고 또 원하는데
그대는 나만의 사랑 평생 잊지 못 할 나의 사람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놔도 눈물 흘릴 사랑
내 사랑 오직 그대뿐 그 무엇도 대신 할 순 없어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