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해선 안되는데......
그럼 어떡해야 해......
내 맘대로 안되서
내 맘 같지 않아서
이별이 너무나 아파서 겁쟁이가 되버려......
너를 바라볼수록
내가 한심해져서
그래도 한번 날 바라봐 줄래...... 속으로 외치곤 해
아주 오랜만이라
많이 서툴렀나봐
사랑할 순 없을거라
쉽게 생각했나봐
내가 바보같아서
내가 너무 못나서
이별에 내 맘이 다쳐서 겁쟁이가 되버려......
너를 사랑할수록
슬픔이 차올라서
마지막까지 말하지 못해도 가슴이 널 못잊어
흐음 밥을 먹고 먹어도 자꾸 맘이 허기져 (맘이 허기져)
옷을 겹쳐 입어도 너무 맘이 추워서 (맘이 추워서)
내 맘 거지같아서 이런 내가 싫어서
니가 곁에 없어서 워허어 (곁에 없어서 워허어)
아직 널 사랑해서...... 널 위해 노랠 불러~
너 아니면 안되서...... 내 맘이 너만 불러~
지금 내 노래를 듣고 있다면 다시 내게 와줄래......
너를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