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그 때로 돌아갈 순 없나봐
너무 먼 길을 온 것만 같아
그래도 그때는 좋았잖아 너 하나로 살았는데
한때는 널 위해 웃고 울었었잖아
가진것 없이 행복했잖아
이 세상 모든게 너였는데 이젠 널 보내야만 하니
다 가져가줄께 니 눈물까지도
넌 행복하면 돼 이젠 웃어도 돼
내 무거운 눈빛 내 불안한 마음까지
모두 안아주던 너였잖아
다 잊진 말아줘 하나만 기억해
쏟아지던 햇살 같던 우리 추억
부탁할께 제발 내 안에 살아줘
세상 하나뿐인 니가 있어 나 행복하단걸..
가끔은 너도 날 생각하며 웃겠지
너와 나 걷던 그 거리에서
바람에 흩어진 추억마저 다 되돌릴순 없는건지
다 가져가줄께 니 눈물까지도
넌 행복하면 돼 이젠 웃어도 돼
내 무거운 눈빛 내 불안한 마음까지
모두 안아주던 너였잖아
다 잊진 말아줘 하나만 기억해
쏟아지던 햇살 같던 우리 추억
부탁할께 제발 내 안에 살아줘
세상 하나뿐인 니가 있어 날 기다려줘..
그래 믿었어 난 우리가 영원할꺼라고..
참 고마웠다고 참 미안했다고
눈물이 날만큼 나 행복했다고
난 후회없는 걸 내 살아갈 이유니까
다신 너를 볼 수 없다해도
다 잊진 말아줘 하나만 기억해
쏟아지던 햇살 같던 우리 추억
부탁할께 제발 내 안에 살아줘
세상 하나뿐인 니가 있어 나 행복하단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