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랑해라며 언제나 애인모드 Second
다시 만나자라며 말하자마자 너를 잡고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 영원한 만남에
No No No 상처 안에 빠져 허우적대며 나 혼자 Cry
NO NO NO
오렌지 같은 시큼한게 먹고 싶어졌던 그 때
어느덧 그러한 것은 이미 사라져 버린 뒤
아침 뉴스는 위로 아닌 힘찬 출발을 외쳐
종이 쇼핑백처럼 쉽게 찢어진 내 마음은
니가 만들어 준 건데 이제 사라져 버렸어
니가 사준 오렌지 원피스를 입고 허전하게 Cry
NO NO NO
네가 사준 오렌지 원피스
내가 지운 사라진 모든 것, Oh babe
이제 나는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없어
Blown away canned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