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 남긴채
고운 내 시절 떠나네
보내고 나야 아는게
모진 세월이라
지나버린 인연 가슴에 두어
여린 가슴 못이 배어도
설은 한숨 내 길 벗삼아서
시린 내 길을 가리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알 수 없는 고된 내 삶아
내 가야할 길이라면
시름도 거두어 가리
지나버린 인연 가슴에 두어
여린 가슴 못이 배어도
설은 한숨 내 길 벗삼아서
시린 내 길을 가리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알 수 없는 고된 내 삶아
내 가야할 길이라면
시름도 거두어 가리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알 수 없는 고된 내 삶아
내 가야할 길이라면
시름도 거두어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