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엔비


그대와 늘 함께 오던 여기에 나 혼자 서있네요
영화가 끝나고 모두 떠나간 그 쓸쓸한 빈자리처럼

영원히 함께하자던 그 약속 지킬 수가 없네요
그대여 용서해줄 수 있나요
왜 기다려줄 수 없었나요

나 가만히 그대 떠올려봐요
늘 내게 웃음 짓던
그 모습 내게 눈물짓게 해

그대여 내게로 다시 돌아와준다면
내가 사랑하는 그 무엇보다도
더욱 그대를 사랑할게요
내 맘 정말 알아줄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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