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람이 전해주던 아푼사연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랬었는데
차라리 붙잡을 걸, 보내지 말 걸.
죽어도 안 된다며 붙잡아 둘 걸
널~보고도 외면을 했던 나조차 내가 밉지만
내 가슴엔 참을수 없는 장대비가 내렸다
마트 앞 횡단보도 신호가 바뀔 때
돌아서서 빌었다, 행복하라고.
같은 하늘 바라보며 살아 주어서
고맙다 고맙다 정말 고맙다
##########간주중###########
2. 동백은 몇 번이나 피고 졌지만
내 어찌 몰라볼까, 너의 모습을
너무나 소중했던 우리의 사랑
차가운 현실 앞에 손을 놓았다
널~보고도 외면을 했던 나조차 내가 밉지만
내! 가슴엔 참을수 없는 장대비가 내렸다
마트 앞 횡단보도 신호가 바뀔 때
돌아서서 빌었다, 행복하라고.
같은 하늘 바라보며 살아 주어서
고맙다 고맙다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