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보야 이 바보야
왜 한번도 날 찾지 않안던거야
왜 이제야 이제서야 혼자버려진 널 보게 된거야
얼마나 울어야 흘릴눈물도 남지 않은거니
말없이 멍하니 초점없는 너의 눈빛
모든게 내 잘못이야 너를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미안해 나를 용서해
너를 잡아주지 못했던 나를 음.....
이 바보야 이바보야
왜 이렇게 날 아프게 하는거야
어떡해야 어떡해야
이젠 어떡해야만 하는거야
왜니가
나에게
날 부를 힘조차없는거니
왜니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거야
모든게 내잘못이야 너를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미안해 나를 용서해 너를 잡아주지 못했던 나를
누가 널 이세상에 버려둔 채 혼자있게 한거야
그토록 아름답던 그 모습은 또 어디에
미안해 나를 용서해 다시 너를 떠나보내지 않아
사랑해 너를 사랑해
니가 어떤 모습이라고 해도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