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분 뒤면
2년이 될 날이죠 우리
사진을 보며
편지를 읽어보죠
그대와 둘이서
함께 하고 싶었죠 이날
그대 없는 자릴 보며 생각하죠
사랑이었나 눈물이었나
기쁨이었나 슬픔이었나
사랑이었나 눈물이었나
기쁨이었나 슬픔이었나
사랑이었나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요
아직도 우리의 이별 꿈만 같죠
사랑이었나 눈물이었나
기쁨이었나 슬픔이었나
사랑이었나 눈물이었나
기쁨이었나 슬픔이었나
사랑이었나
그대는 내게 아픔
그대는 내게 아픔
그대는 내게
사랑 대신 아픔을 남겼죠
이렇게 아픈
이렇게 힘든
널 잊지 못해
이렇게 슬픈
이렇게 아픈
이렇게 힘든
널 잊지 못해
이렇게 슬픈
사랑이었나
사랑이었나
사랑이었나
사랑이었나
그대는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