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가슴속에 부는 날엔
습관처럼 니이름을 불러보다
기다려도 오지 않을 너인데
왜 지우지 못하고 또 생각하는지...
눈감으면 자꾸 니가 떠올라서
지워봐도 계속 가슴이 쓰라려와서
행복하게 웃는 널 생각하다
바보처럼 눈물이 나..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게
다시는 부르지도 않을게
내게 연락와도 너를 마주쳐도
꿈속에서 나타난대도..
다시는 기다리지 않을게
한사람만 아는 심장이라서
너하나로 숨쉬는 나라서..
한참동안 추억속에 살다가
망설이다 네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들려오지 않는 너의 목소리
아픔속에 하루는 간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게
다시는 부르지도 않을게
네게 연락와도 너를 마주쳐도
꿈속에서 나타난대도..
다시는 기다리지 않을게
한사람만 아는 심장이라서
너하나로 숨쉬는 나여서..
온몸에 쥐가 나도
무슨일인지
감기처럼 지나가면 좋겠어..
떠난 너의 빈자리가
내게는 너무 커서
니가 없인 하루도 살 수 없는데..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게
다시는 부르지도 않을게
네게 연락와도 너를 마주쳐도
꿈속에서 나타난대도..
다시는 기다리지 않을게
자꾸 내맘에서 널 붙잡아도
사랑했던 기억들 모두 안녕...
꽃이 웃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