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멈춘 듯 했었어
헤어지잔 말에
아주 조금씩
다가온 이별
그 앞에 무릎꿇고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이
흔들릴때마다
죽고 싶었어
믿고 싶었어
우리 사랑을
또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다면 살수 있다면
나를 잊을 수 있다면
난 견딜 수 있어
웃을 수 있어
가슴이 터져
피가 난다 해도
늘 숨겨왔던
나의 고백을
어둠에 묻어두고
너무나 초라한
내 현실이
부끄러웠던 거야
그토록 사랑했던 그대를
붙잡지 못하는
내가 미워서
너무 미워서
죽고 싶었어
또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다면 살수 있다면
나를 잊을 수 있다면
난 견딜 수 있어
웃을 수 있어
가슴이 터져
피가 난다 해도
죽어도 널
잊을 수는 없을거야
영원을 약속했던
사랑이었기에
너무 보고픈 널
잊기 위해
누군가가 필요해요
두 번 다시
널 찾지 않도록@
죽도록 보고 싶지만
너를 찾고 싶지만
부디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오
죽어도 널
잊을 수는 없을거야
영원을 약속했던
사랑이었기에
너무 보고픈 널
잊기 위해
누군가가 필요해요
두 번 다시
널 찾지 않도록
누군가가 필요해요
두 번 다시
널 찾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