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사라진 그림자
내뒤에서 나를 바라봐주고
감싸주던 그림자..
항상 웃어주고 화도 내며
같이 울어주던 그대..
검은 안개속으로 사라져 하염없이
그림자 자꾸 멀어져만 가..
나타나주기만을 바라봐주기만을
꼭 안아주기만을
그토록 바라고 바랬는데..
그림자 자꾸 멀어져만 가
이젠 내 기억속에서
점점 더 지워지네..
내가 다가가려 해도
그림자 멀어지네요
하염없이 기다리기엔
나도 지쳐버렸어..
어디로 갔는지
어디로 숨었는지
어딜 보아도 찾을 수가 없어..
나타나주기만을 바라봐주기만을
꼭 안아주기만을
그토록 바라고 바랬는데..
그림자 자꾸 멀어져만 가
이젠 내 기억속에서
점점 더 지워지네..
나타나주기만을 바라봐주기만을
꼭 안아주기만을
그토록 바라고 바랬는데..
그림자 자꾸 멀어져만 가
이젠 내 기억속에서
점점 더 지워지네...
あいた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