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련(MR)

성유찬


비에 젖어가는 잎새
그한잎 잎새에 모습처럼
내마음에 한줄기 비가내린다...
왜 내게 슬픔이 온걸까..
길가 벤치위에 하얀
지난 가을날의 조각들이
내가슴에 창백한 이야길 하며
이제는 지우라 말하네
너와 사랑이던 그 시절엔
슬픈 풍경은 세상에 없었고
우리 아름답던 그시절엔
슬픈 노래도 다정히 불렀는데....
이제는 혼자 불러야해..
따스한 햇살도 눈물 일꺼야~~~~
사랑해했으니 ~~ 사랑했으니까~~~~
아파도 더 아파도 돼..
간주
너와 사랑이던 그 시절엔
슬픈 풍경은 세상에 없었고
우리 아름답던 그시절엔
슬픈 노래도 다정히 불렀는데....
이제는 혼자 불러야해..
따스한 햇살도 눈물 일꺼야~~~~
사랑해했으니 ~~ 사랑했으니까~~~~
아파도 더 아파도 돼.....
사랑해했으니 ~~ 사랑했으니까~~~~
아파도 더 아파도 돼.....아파도 더 아파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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