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괴롭히던 하루의 끝자락
그 잡념의 시간 속 너와 나
내 귀를 누르는 작고 고요한 외침
흘러가는 시간 속의 진실
기억 속의 진실
어둠 속의 진실
내 욕망의 숲에 널 가두고
그런 널보며 난 헤맑게 웃음을 짓고
아주 조금의 고통이라도 느껴질 때면
내 가녀린 현실을 환상 속에 묻어줘... 조용히...
네 곁에 머물 수 있게 아주 조금이라도
이 꿈에서 깨지 않게
This story is no more than my illusion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