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

태경,포스티노


우리의 첫사랑은 추억이 되고 지나간 시간 속에서 웃음을 짓고
어느 아이의 엄마일지도 모르는 니가 난 이제와 궁금해 지고..
어느새 우리는 서른을 넘어 바쁘게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고
잊었던 우리의 추억, 아름다운 시간
참 순수 했던 우리들

니가 좋아하는 노랠 담은 밤세워 만든 테잎
쓰고 지우고 반복했던 내 맘을 담은 편지
웃는 널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설렜던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들

그때는 우리는 왜 그랬는지 하루빨리 어른이 되고만 싶었어
수 많았던 고민들, 울고 웃던 우리
참 그리운 시간들

니가 좋아하는 노랠 담은 밤세워 만든 테잎
쓰고 지우고 반복했던 내 맘을 담은 편지
웃는 널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설렜던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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