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생각에 (오늘도) 잠 들지 못해
그대 생각에 (오늘도) 잠 들지 못해
그대 생각에 (오늘도) 잠 들지 못해
그 때 생각에 (오늘도) 잠 들지 못해
수수한 옷차림에 활짝 웃는 미소로
마음을 사르르 녹여 버린 지도
셀수 없을 정도로 지나 버렸고
의무적으로 찾기 버튼누르고 연락을 해 또
계속 해서 반복 되어 지는 날들의 연속
가끔은 상상해 주말에 하는 연속 극
처럼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는 그저 숨만 쉬는 벙어리 바보
마지 못 해 하는 사랑이 아니란 것을
알면서도 저 문 밖은 너무 너무나도
무섭고 이겨내지 못 할 것 같거든
빼곰히 내밀고서 몰래 몰래 봤어 늘
혼자서 투덜 거리는 날이 늘어가지만
머리 속 천사,악마 에게 물어봤지만
잘은 모르겠어 그냥 모르겠어
이러다간 눈감고서 답을 고르겠어. 모르겠어
시간이 흘러 가면 갈 수록 알면 알 수록
가슴속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쌓여 갔고
끊을 수 없을 정도로만 붙잡은 인연이란 끈을
우연 처럼 만들어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들
똑같은 바람을 맞으며 걷던 거리
똑같은 사람을 만나며 먹던 커피
똑같은 사랑을 할꺼라던 우린
똑같지 않은 사랑에 아쉬워서 숨지
더 이상은 묻지마 더 이상은 울지마
아침에 지각 한 것 같은 표정을 짓지마
이젠 나는 너에게 화를 낼 수 없으니까
갸웃 거리며 어리둥절한 표정은 짓지마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사랑에 올인
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고민에 고민
만 쌓여 가며 짓누르고 답답함에 속이
새까맣게 탔고 너를 거부해 내 몸이
지나 칠 수 없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그저 너 였기에 백신이 필요가 없었던
이젠 사랑이 결여 된 채로
살아야 겠지만 익숙해 지겠지 니가 없던
그 시절 처럼.
시간이 흘러 가면 갈 수록 알면 알 수록
가슴속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쌓여 갔고
끊을 수 없을 정도로만 붙잡은 인연이란 끈을
우연 처럼 만들어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들
'헤어지자
그냥 내가 답답해졌어 니가 싫은건 아닌데
싫지는 않아.. 다만..
그냥 오늘만 내 말 듣자 이제것 니말 들었으니까.'
나는 불꽃 처럼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
그들이 부럽고 부럽고 부럽다.
그럼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말하면
나는 할 수 없다. 그런 인간기이에
같은 공기와 같은 지구 라는 별에 살지만
그녀는 왠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별 같이
느껴진다. 지금 내가 웃고 있지만
알지 않는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시간이 흘러 가면 갈 수록 알면 알 수록
가슴속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쌓여 갔고
끊을 수 없을 정도로만 붙잡은 인연이란 끈을
우연 처럼 만들어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