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い肌に狂う愛と哀しみの輪舞
降りしきる雨と風 森を驅けぬける夜
후리시키루아메토카제 모리오카케누케루요루
내리퍼붓는 비와 바람 숲을 빠져나가는 밤
鐘の調べの中 刻(とき)は今...
카네노시라베노나카 도키와이마...
종소리 속에서 시간은 이제...
優しくかげる月 今宵霧と共に
야사시쿠카게루츠키 곤요이키리토토모니
아름답게 저무는 달 오늘밤 안개와 함께
祈り捧ぐアリア
이노리사사구아리아
기도를 바치는 아리아
白い肌に舞う緋い薔薇に接物を
시로이하다니마우아까이바라니구치즈케오
하얀 피부에 흩날리는 빨간 장미에 입맞춤을
運命のどげが胸を貫き心を引き裂いた
운메이노도게가무네오 쯔라누키코코로오히키사이타
운명의 가시가 가슴을 꿰뚫고 가슴을 갈라놓았다
The life breathing in the pitch-black darkness
삶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 숨을 쉬고
The limbs seized by the transient sleep
날개는 덧없는 꿈에 붙잡혔다
And, these shadows are overlapping each other
그리고, 이 그림자들은 서로 겹쳐져 중복되어있다.
Tonight, the peal of thunder invites you to the new encounter
오늘밤, 천둥의 굉음이 그대를 새로운 만남으로 초대한다
交わりしなやかに 墮ちる闇と共に
마지와리나야카니 오치루야미토토모니
뒤섞인 나긋함으로 떨어지는 어둠과 함께
夜明けを告げるアリア
요아케오쯔게루아리아
새벽을 알리는 아리아
白い肌に舞う緋い薔薇に接物を
시로이하다니마우아까이바라니구치즈케오
하얀 피부에 흩날리는 빨간 장미에 입맞춤을
運命のどげが胸を貫き心を
운메이노도게가무네오쯔라누키고코로오
운명의 가시가 가슴을 꿰뚫고 마음을
白い肌に狂う愛と哀しみの輪舞
시로이하다니쿠루우아이토카나시미노론도
하얀 피부에 미친 사랑과 슬픔의 론도(윤무)
運命のどげが胸の閉ざした刻(とき)を今...
운메이노도게가무네노토자시타도키오이마...
운명의 가시가 마음을 가뒀던 시간을 이제는...
白い肌に狂う愛と哀しみの輪舞
시로이하다니쿠루우아이토카나시미노론도
하얀 피부에 미친 사랑과 슬픔의 론도(윤무)
運命のどげが胸を貫き心を引き裂いた
운메이노도게가무네오쯔라누키고코로오히키사이타
운명의 가시가 가슴을 꿰뚫고 마음을 갈라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