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아이들

엔알지

미친 듯 달리는
새벽의 굉음속에
열일 곱 미랠 아낌없이 걸고
더 이상 여기서
나빠질게 있냐며
어둠의 고통속으로 빠져 들어
단 하루를 살아도
자유롭고 싶다는
그들의 외침 끝내 외면한채
덧 없는 절망에 지친
어린 영혼을 우리는 심판하지
나도 그런 때가 있었다며
같지 않은 용서와
때 묻은 위선 눈물
그속에서 더욱 멍든 아이들 워
욕하지마 그들의 분놀
우리 책임 져야만해
영혼까지 상처를 받은
열 일곱의 절규를
빌어먹을
우리가 갈곳이 어디 있어
어디에도 속할수 없는 우리가
당신들이 그려 놓은 퍼즐
그곳에 끼워 맞춰지는 우리
호기심은 모두 위험한 상상
용기는 모두 미련한 무모함
닫혀진 사고속에 절대적
기준속에 우리의 꿈들은
고여 썩어가고 있다
일류만이 살길 삼류는
곧 죽음 새로워 지겠다는
다짐조차
10대라는 이름하에
짓밟히고 부서지고
차가운 교실엔 불타버린
내 책상 뿐 그곳만이
최고가 될 수 있어
위험의 천국 위험의 나라 바로
당신이 잠든사이에

너희의 인생을 너희들것이라며
겉으론 인정하는 듯 말하고
사랑을 앞세워 숨이
콱 막히도록
순간순간을 끝없이 감시하지
완벽히 모든걸 해낼순 없겠지만
우리도 우리 삶을 사랑해요
오 제발 우리좀 그만 내버려둬요
자유롭고 싶어요
나도 그런 때가 있었다며
같지 않은 용서와
때 묻은 위선 눈물
그 속에서 더욱 멍든 아이들 워
욕하지마 그들의 분놀
우리 책임 져야만해
영혼까지 상처를 받은
열 일곱의 절규를
욕하지마 그들의 분놀
우리 책임 져야만해
영혼까지 상처를 받은
열 일곱의 절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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