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가지 말아요 아무 말 없이 저 멀리 별을 보아요 너무도 환해요 이 시간 그대 눈에는 이슬 고여요 차라리 내게 말해요 더 지나침 없이 그대여 슬픔과 시름 여기 내게 주오 긴 밤을 둘이서 달래며 지내 봐요 그래도 못 다한 그런 아픈 마음들은 우리의 어설픈 노래로 잠 재워요 그토록 소중한 나만의 그대여 그대여 슬픔과 시름 여기 내게 주오 긴 밤을 둘이서 달래며 지내 봐요 그래도 못 다한 그런 아픈 마음들은 우리의 어설픈 노래로 잠 재워요 그토록 소중한 나만의 그대여 나만의 그대여 나만의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