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길에서

양진수


1.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선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선채로
당신은 노을속에 멀어만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  가던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두고 가지 마세요
아 ~ 노을지는 들녘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

2. 둘일적엔 노을빛도 내맘 같더니
이제보니 노을빛은 눈물에가려
나만 혼자 들녘길에 울고 섰으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