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워마라 그리운것은 오래전에 떠났다
안개짖은 새벽 보리밭길 따라
너도 가고 나도가고 세월도 간다
낡은 유리잔속에 네가 보이는날은
지난 시절 생각하며 내가 울고 있구나
눈만 뜨면 몰라보게 세상은 변하고
정을 주는것 만큼 마음이 외로워,외로워.
그리워마라 그리운것은오래전에 떠났다
먼지가 뽀얀 신작로를 따라 너도가고나도가고
세월도간다
2) 그리워마라 그리운것은 오래전에 떠났다
허물어져 가는 돌담길을따라
너도 가고 나도 가고 세월도 간다
너는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에 있나
내가 나를 버려 두고 헤메이는 이발길
눈만 뜨면 몰라보게 세상은 변하고
정을 주는것 만큼 마음이 외로워,외로워.
그리워마라 그리운것은 오래전에 떠났다
먼지가 뽀얀 신작로를 따라 너도가고 나도가고
세월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