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미로밴드


시간은 빠르죠 엄마는 마흔살
주름살은 아직 어울리지 않네요
맨발로 뛰놀던 소년이 스무살
청년이 되었죠 엄마보다 더 크죠
친구는 싫었죠 공부도 싫었고
혼자서 화나서 소리를 막질렀죠
몇 년 지나면 결혼을 하겠죠
맞이할 부인은 어떤 여자일까
아들이 조금 크고 딸을 또 낳는다면
엄마를 닮았다면 무척 미인일 텐데
아들 녀석은 어떤 모습일까
나를 닮아서 골치덩어릴까
말을 잘 안들어서 매를 들게 된다면
아버지 마음을 더 이해하겠죠
엄마 나는 항상 생각해요
이 세상이 두려워도
거침없이 앞을 향해
고개들고 전진해야만 해요
생각해보면 어제만 같아요
아침이 되면 엄마손을 잡고
학교가 너무 싫어 현관앞에 앉아서
어리광부리면서 눈물을 흘렸었죠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지만
사랑한다는 말은 힘들어요
엄마가 더 늙어서 허리가 굽어지고
머리가 하얘지면 용기가 날까요
엄마 나는 항상 생각해요
이 세상이 두려워도
거침없이 앞을 향해
고개들고 전진해야만 해요

시간은 빠르죠 엄마는 마흔살
주름살이 점점 깊어지는 나이죠
맨발로 뛰놀던 소년이 스무살
청년이 되었죠 엄마보다 더 크죠
엄마보다 더 크죠
엄마보다 더 크죠
엄마보다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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