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았어 200일도
넌 아직 뜨거워 201도
정도 돼 쉽게 말해서 넌 예뻐
진짜 솔직히 한국에서 최고
나처럼 에 근데 예쁜 여자들은 매일
지나가지 잘 빠진 허나 약속했어
내게 그냥 보고 말기로
옷 다 벗고 나온 Ivy도
참 무서운 것 같아 sexy라는 말이
여자들한테 물어 뜻을 아니
대부분 대답해 아니 왜
작년보다 치마 길이가 반이 돼
친구라도 눈이 가는 것이 사실
남자들은 그래 우린 아냐 사시
잘못하면 그게 연인 관계도 망쳐
애기야 그렇게 안 입어서 고마워
밤 늦게 난 친구들과 놀 때
여친과 싸우는 친구 보고 놀래
밤 늦게 놀려면 여친 몰래
놀아야 돼 너희 들 듣지 마 이 노래
바람이라도 필까 봐 조금 겁이 나죠
나도 알어 그래 봐서 또 친구들 봐서
그래서 고마워 밤 늦게 절대 안나가서
오늘은 안나가 이 노래 만드려 앉았어
난 돈이 많지 않아 누구 기준에선
loser 대학도 휴학중 학자금도
아직 쓰고 그 흔한 차도 없어
필기만 합격해 놓은 반쪽짜리 면허
벌써 워워 니 옆에서 기절하는
수 많은 여자들 아직 눕지마
난 모자란 게 더 많어
군대 미필자 09년 24살
빼겠다고 했는데 아직 남았어 뱃살
니가 좋아하는 재범처럼 왕잔 아직
또 이미 알지만 신발에 난 깔창 깔지
집에선 효녀 순수해 like 소녀
부모님이 그렇게 반대해도 나를 보러
서울 끝에서 끝으로 날 감싸는 테두리
정리하자면 너의 행복야 내 꿈이
물론 우리 힘들거란 것을 너도 알어
늘 샴쌍둥이처럼 붙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