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U) - 기억하나요]
말로 하지 않아도 희미해진 그림자처럼
힘겨운 너의 한숨이
내 눈속에 내 귓가에 스쳐가
우리 걸어 온 길이 외롭고도 힘들었지만
펼쳐질 많은 날들이
바람처럼 너그러이 다가와
이제는 변하지 않아 세상은 두렵지 않아
소중했던 어린 시절의
그 꿈이 우릴 부르고 있어
.
.
삶이 어두워질 때 고단하고 슬퍼질때면
언제나 닿을곳에서
내 이름을 내 마음을 불러줘
힘이 들어도 힘이 든채로 기대여 갈수있어
말이 없어도 말을 안해도
우리는 하나일테니..
이제는 변하지 않아 세상은 두렵지 않아
아련했던 어린시절의
그 꿈이 우릴 부르고 있어
소중한 나의 친구야
세상은 이가슴에 있어
일어나 내손을 잡아
영원히 우리 함께 할테니..
。가슴이 멈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