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이(LAY) - Nail]
니가 떠난 나의 하루가
지워지게 될 줄 알았어
덧없는 내 손톱은 매일같이 자라는데..
니가 없는 나의 가슴이
잊어주는 줄 만 알았어
서투른 내 눈물이 너에게
부탁할께..
떠나가지마..나를 두고 가지마
다신 너의곁에 머물 수만 있다면
사랑한다고 너만 사랑했다고
이런 나의 맘을 전하고 싶어..
나를 너무 기다리게 하지마
한때라도 나 함께 했다면
.
.
같은 자리에서 눈감아
너에게 닿을 수 있을까
상처뿐인 심장은 너에게
부탁할께..
떠나가지마..나를 두고 가지마
다신 너의곁에 머물 수만 있다면
사랑한다고 너만 사랑했다고
이런 나의 맘을 전하고 싶어..
나를 너무 기다리게 하지마
한때라도 나 함께 했다면
마직이라고 전해준 이 손에 끼워준 반지
소리없이..
울고 있어...
보이지 않아 너를 볼 수가 없어
잠시만이라도 나의 손을 잡아줘..
너무 아파서 다가갈 수가 없어
기대설 수 조차 없을테니까..
너를 너무 사랑하긴 하지만
눈물에 젖은 내 손톱을 보며
매일 기다림에 지칠테니까..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