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아름다운 여자

박종이
등록자 : ol반(ご,.~ ㆀ)


그날밤 마주 앉은 순간
내마음 설레임 속에
그대에게 눈짓을 줄까
알수없는 사랑의 느낌이오네

말없이 바라보는 눈길
너무도 애처로워서
나도 몰래 그대 손 잡으니
부끄러워 고개 숙이는 그녀

아무런 말도 없이 미소만 짓는
야릇한 내마음을 잡을 수없네
아~사랑아 아~사랑아
내맘 좀 알아주려마...

향긋한 몸내음이 나는
너무도 아름다운 여자
이런 저런 맑은 내 눈
수줍어 고개 숙이는 그녀

속으로 무슨 생각 할까
헤아려 볼 수 없지만
내 마음을 알 길이 없네
은근히 조바심 만 나네

아무런 말도 없이 미소만 짓는
야릇한 내마음을 잡을 수 없네

아~사랑아 아~사랑아
내맘 좀 알아 주려마... ご,.~ 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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