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쯤이야(하춘화13926)

경음악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 없이)
(잊을 수 있어)
지금까지 모진 바람
부딪치며
살아온 나야
내가 싫어 고개 돌린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한때는 당신을
밤낮도 없이
어리석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그 사랑이
다시 올까봐
너무너무 두려워
생각만 해도
그냥 괜시리
얄미운 사람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 없이
잊을 수 있어@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 없이)
(잊을 수 있어)
지금까지 거친 파도
뛰어넘고
살아온 나야
내가 미워 등을 돌린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한때는 당신이
전부인줄 알고
바보처럼 사랑했지만
이제는 그 사랑이
다시 올까봐
너무너무 무서워
꿈속에라도 마주친다면
외면할 사람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후회 없이
잊을 수 있어
당신쯤이야
잊을 수 있어
미련 없이
잊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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