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 위에
글로 쓴 걸 용서해
한 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 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 지를...
외로이 텅 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 때
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ご,.~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