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어떤 변명을 해도 이제 용서가 안돼
벌써 몇 번째야 거짓말은 또 버릇되는데
*내가 어리지만 니 머리위에 내가 있단걸
너 잠시 잊었다면 넌 실수 한거야
나도 언제까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자신 없지만
너처럼 며칠 만에 맘이 바꿔서
한눈파는 사랑은 아니란걸 알아줘
영화처럼 로맨틱한 가슴저린 사랑을 기대하는
순진한 난 아니야 그렇지만 이번만은 쉽게 용서가 안돼
이젠 내가 너를 버릴꺼야 날 다시 찾지 말아줘
이번 네 생일에는 나의 전불 주고 싶었어
나의 마지막이 니가 되기를 바랬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