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은 듯 뒤돌아선
초라한 자존심이 안타까워
다가갈 수록 조금씩 멀어지는
차가운 네 이별이 난 느껴져
아련하게~떠오르네
햇살 가득한 웃음이 그리워~yeh
가득하게~아름다운~
이젠 날아가 버린 그 향기로운 시간~
너 없이 살 수 없다던 입술
싸늘하게도 기대어 아픔만이 남는걸
나를 떠난 뒤 냉정한 이유
가슴안에 검은 재로 상처만이 남는걸
다시 취한 듯 멍하니 기대어 선
거울에 비춰지는 내 모습에
감추고 싶은 꺼내어 보고 싶은
시간이 허락해 준 추억들이
따스하게 안고싶어
내게 설레던 손짓이 그리워~yeh
아련하게 느껴지는
모두 가져 가 버린 다 타버린 내 영혼
너 없이 살 수 없다던 입술
싸늘하게도 기대어 아픔만이 남는걸
나를 떠난 뒤 냉정한 이유
가슴안에 검은 재로 상처만이 남는걸~~
간주~
널 붙잡을 수 없단 걸 안 후~
쏟아지는 별빛속에 낯설어진 그림자
너로 채워진 내 삶에 전부
전인하게 돌아서는 변해버린 네 눈빛
너 없이 살 수 없다던 입술
싸늘하게도 기대어 아픔만이 남는것
나를 떠난 뒤 냉정한 이유
가슴안에 검은 재로 상처만이 남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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