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생각해 봤어
헤어지잔 얘기를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아직 아무것도 모른채
환히 웃는 그대를
어떻게해야 좋을지..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아파서
며칠 밤을 울었어
오늘 그대를 떠나기까지..
사랑은 잡고 싶어도 보내는 것.
가끔 거짓을 말하는 것
눈물이 나도 웃어 보이는 것
그대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물러난 뒤에
힘이 들어도 붙잡지 않는 것..
사실 많이 노력해 봤어
세상이 나쁘다고 변명하고 싶었어
사랑만으로는 안 된다는 말을
인정할 수 없었어
오늘 이별을 말하기까지..
사랑은 잡고 싶어도 보내는 것.
가끔 거짓을 말하는 것
눈물이 나도 웃어 보이는 것
그대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물러난 뒤에
힘이 들어도 붙잡지 않는 것..
그대에게 너무 가혹했던 세상도
내가 없으면 달라질거라
그렇게 믿을게..
사랑은 떠나야할 때를 아는 것.
추억이 다치지 않도록
눈물이 나도 웃어 보이는 것...
이렇게 생각해 줘
사랑을 이룬다는 건,
서로 영원히 그리워하는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