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
(순정 OST)
작사 이현우
작곡 박성일
노래 박완규
그리 쉽지 않을거란걸
누구보다도 더 잘알지만
제맘 하나 가눌 수 없는
서글픈 영혼
부디 미워는 마오
내 지나온 삶을
하늘이 벌하여
다시 그대 곁에서
함께할 수 없다면
날 모를 때처럼
그렇게 웃기를
그것이 내가
마지막 바란 일인걸
만약 이게 실수라 해도
그대를 원망할
생각따윈 없어@
내 남은 시간에
이별을 고하는
조금은 불안한
나를 지금 알아주오
보고 있다면
그대 보고있다면
나를 붙잡는 두려움을
먼저 데려가 주오
내 지나온 삶을
하늘이 벌하여
다시 그대 곁에서
함께할 수 없다면
널 모를 때처럼
그렇게 웃기를
그것이 내가
마지막 바라는 일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