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그대 파란 하늘을 날아
포근한 구름 위에
나의 마음을 담아
까마득한 시간을 지나
여전한 내 마음
지칠 줄 모르고 녹슬 줄 모르고
낯선 벅차 오름을
그대도 느끼나요
나의 깊은 떨림이
네게 전해 지기를
부족하지만 용길 내
고백해 볼게요
이런 날 안아 주는
그댈 그려 보는 나
다시 바램으로 끝나는 오늘
낯선 벅차 오름을
그대도 느끼나요
나의 깊은 떨림이
네게 전해 지기를
부족하지만 용길 내
고백해 볼게요
이런 날 안아 주는
그댈 그려 보는 나
만질 수 없고 닿을 수 없어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난 행복한데 같은 마음이길
바라는 나의 욕심이 들리나요
다시 한 번 더 용길 내
고백해 볼게요
내 품에 안겨 있는
그댈 그려 보는 나
다시 바램으로 끝나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