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 후 30년
훌쩍 흘러버린 세월에
자주 보고 만나지 못했어도
마음 속엔 항상 네 모습
먹고 사는 게 바쁘고 때론
직장일에 시달리다가도
문득 떠오른 너의 얼굴이
나를 힘나게 한다 친구야
우리 이제부터라도 옛날처럼
살아보자 까까머리
그 시절 그 모습
김치 하나 달랑 담긴 도시락
까먹으며 행복했던 그 날 처럼
니가 있고 내가 있어
세상이 두렵지 않아
두 손 꼭 잡은 친구야
건강하자 친구야
오래 살며 행복하자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학교 졸업 후 30년
훌쩍 흘러버린 세월에
자주 보고 만나지 못했어도
마음 속엔 항상 네 모습
먹고 사는 게 바쁘고 때론
직장일에 시달리다가도
문득 떠오른 너의 얼굴이
나를 힘나게 한다 친구야
우리 이제부터라도 옛날처럼
살아보자 까까머리
그 시절 그 모습
김치 하나 달랑 담긴 도시락
까먹으며 행복했던 그 날 처럼
니가 있고 내가 있어
세상이 두렵지 않아
두 손 꼭 잡은 친구야
건강하자 친구야
오래 살며 행복하자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건강하자 친구야
오래 살며 행복하자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세상에 둘도 없는 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