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밉지 않았어 내 창에 만들어
니가 뿌려준 첫 눈 그렇게 넌 온거야 날
두드린거야 사랑이란 이름으로 어떻게
날 내게 말해야 할까 널 보면 웃음만 나와
하얀 눈이 내린 밤새 니가 만들어논
눈사람과 니 수줍은 고백 oh hold me now say
i love you 사실 너를 기다리고 있는
내 맘 숨겨진 걸 여태 왜 넌 몰라 니 곁에
있을게 난 모든걸 너에게 줄 그날까지 영원히
니가 좀 더 자라면 내품에 안긴 니
모습 잘 어울릴꺼야 지금 네게 모두 주고 싶은 맘
나 역시 서툴지 몰라 하얀 입김 불어 흐려진
내 창문위에 몰래 적어본 소중한 사랑
난 너를 사랑해 지금 모습
이대로 난 널 지켜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