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박인희


내가 태어날 때 사방은 고요했어요
하늘의 별들이 축복을 했데요
아장아장 걸음으로 재롱을 부리면서
인생의 걸음마도 함께 배웠어요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를 다녔어요
운동회 날이면 신나게 놀았죠
논두렁 밭두렁에 피어난 꽃을 보며
즐겁던 어린시절 난 꿈을 키웠죠

스무살 되었을 때 그이를 만났어요
커다란 두눈이 난 그만 좋았죠
우리의 이 사랑은 영원하리라고
서로가 마음으로 다짐을 했어요
그러다 그이는 먼곳으로 떠났어요
아버지 따라서 바다 건너 갔네
떠난 후 얼마동안 그리워했지만
그이를 잊으려고 마음을 돌렸죠
지나온 인생길을 뒤 돌아보며는
피고 진 꽃처럼 수 많은 사람들
가야할 인생길에 축복을 내려주오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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