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그리다

이루마
등록자 : 명품Orange


언젠가 파란 하늘 사이로

너에게 보낸 나의 마음은


천천히 나를 스쳐지나가는 바람속에

가만히 두눈을 감고 나만의 널 그리다


맑은 너의 그 미소는 따뜻한 여름비처럼

너와 지금 이 순간도 함께 나누고 있어


천천히 나를 스쳐지나가는 바람속에

가만히 두눈을 감고 나만의 널 그리다


맑은 너의 그 미소는 따뜻한 여름비처럼

너와 지금 이 순간도 함께 나누고 있어


새하얀 너의 미소는 깨끗한 눈송이처럼

너와 지금 이 순간도 함께 나누고 있어


천천히 나를 스쳐지가는 바람속에

가만히 두눈을 감고 나만의 널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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