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강산여울 With 두강
앨범 : 이방인 Part.1 By 1

be quiet 이 침묵의 숲에서
나 멈춰 바라 본
desire 이 모든 것이
거짓이길 바란 것
be quiet 이 침묵의 숲에서
나 멈춰 바라 본
desire 이 모든 것 들이
내 손을 잡길 바란 것
어두운 산길에 뿌린 조각을 따라
발걸음을 재촉 하며
바람 부는 언덕에
끊겨버린 흔적은 두려움을 주고
겁에 질린 나의 두 발을 묶고
용기 내 어둠에 새로운 길을 묻고
그렇지만 여전히 대답 없는
침묵의 숲에서 난 울고
머릿속은 정답 없는 문제를 풀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까마귀  
울음소린 날 비웃고
내 살을 파먹으려 기웃거려
도망치기에는 바닥이 미끌거려
제 자리에 술 취한 듯 비틀거려
모두 무섭고 두려워 두 귀를 가려
언제 생긴 지 모르는
수 많은 상처에서
흘러내린 이 썩은 피를 가려
빛과 어둠의 경계
이 가식뿐인 연기
비처럼 내려 피할 수 없는
고통스런 전개
빛과 어둠의 경계
이 가식뿐인 연기
비처럼 내려 온 몸을 파고드는  
차디 찬 비명에
헨젤 넌 나만의 그레텔
너의 흔적을 내게 남겨줘
널 찾을 수 있게
be quiet 이 침묵의 숲에서
나 멈춰 바라 본
desire 이 모든 것이
거짓이길 바란 것
be quiet 이 침묵의 숲에서
나 멈춰 바라 본
desire 이 모든 것 들이
내 손을 잡길 바란 것
기나 긴 시간이 지나
이 길 끝에 비가
희뿌연 시야 속 흐릿해진 희망
끊임없는 비명에 울부짖는 여긴
퍼지지 못한 메아리만 남아
멈춰선 나의 멍들은 날
모든 흔적들을 지워보려
애써본다 한들
저 바람 부는 절벽 끝에
매달린 시커먼 달
no 내게 등 돌린 나무 왜 너
푸른빛을 잃고 서있어
no 시든 잎들을 내게 덮어
포기만을 뱉고 썩어
더 빠르게만 진행되는
무의미한 지루함
지긋지긋한 거울속의 나는
검은 피의 날이 거짓이길
낡은 거미줄에 몸을 기대
빛과 어둠의 경계
이 가식뿐인 연기
비처럼 내려 피할 수 없는
고통스런 전개
빛과 어둠의 경계
이 가식뿐인 연기
비처럼 내려 온 몸을 파고드는
차디 찬 비명에
헨젤 넌 나만의 그레텔
너의 흔적을 내게 남겨줘
널 찾을 수 있게
헨젤 넌 나만의 그레텔
너의 흔적을 내게 남겨줘
널 찾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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