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칠판 앞을 가득 덮을때
창가에 들리는
익숙한 웃음소리
시원한 그늘 아래서
모두 둘러 앉아서
노래 부르던 너의 모습이
한 없이 그리워져
그땐 몰랐었던
너무 아름다운 시간들
다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는 왜 그리
울고 웃을 일이 많던지
기울린 잔 앞에
언제나 니가 있어
조그만 그 방안에서
모두 둘러 앉아서
밤새 부르던 노래 소리가
귓가에 맴도네
그땐 몰랐었던
너무 아름다운 시간들
다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이 힘들고 지칠때
나를 위로해 주는 노래
세월이 아무리 흘러가도
변하지 않는너
그땐 몰랐었던
너무 아름다운 시간들
다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이 힘들고 지칠때
나를 위로해 주는 노래
세월이 아무리 흘러가도
변하지 않는너
그땐 몰랐었던
너무 아름다운 시간들
다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